지난 이야기:

대롱대롱 마을의 모습에 큰 충격을 받고
원래는 황야 야수와 싸우느라고 힘들어서 바로 게임 끄려고 했는데... 좀만 쉬었다가 다시 하기로 했다.
새 퀘스트라니 엄청 중요해 보이잖아!!
그런데 갑자기 나오는 애니메이션..

끼아아아아아아아ㅏ악 !!!!!!!!!
다행히 게임 오버라던가, 돈을 전부 뜯긴다던가, 영혼 그릇을 뺏긴다던가 상상 가능한 온갖 나쁜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래도 서둘러서 다음 지역으로 도망갔다.

새 지역인 갑목의 숲에 진입했다.
진녹색의 지역으로 갈대와 높은 나무가 멋있었다.
그리고 높은 나무와 수많은 플랫폼이 어쩐지 인내의 숲 같은 공포를 느끼게 하지만 생각보다는 자비로운 곳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곳이 팔룸에서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곳이 었음..

꽃잎이 떨어지는 구역이 예뻐서 좋았다

아직도 못 가는 길이 있는게 너무 슬프다
2단 점프 언제 주냐고ㅜㅜ
자꾸 할로우나이트랑 비교하게 된다. 2단 점프, 벽치기, 위 공격 아래 공격 전부 내놔~~!

불길해보이는 건축물이 있었지만
생각보다 쉬운 잡몹 러쉬였다.

거지여서 벤치도 못 열죠?

종의 마을 벽을 뚫어서(?) 무기도 하나 털어 갔다.
낚시꾼이 쓰는 작살인가봐

친절하게도 엘리베이터를 바로 제공한다.

다시 만난 샤크라
샤크라 스승님을 만나는 날이 오기는 할지 의문이다.
샤크라도 종의 심장부에 저주가 걸린 것을 보고 피해왔다고 하고.. 호넷이 제가 고쳐보겠습니다, 라고 약속함
말은 까칠하지만 할건 다 해주는 호넷이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갑목의 숲의 아래치기 구간..ㅎㅎ
아래치기 지겨워요
아래치기 그만해요

아름다운 숲이지만 곳곳에 가시덤불이 있는 것이 앞으로의 미래가 훤히 보이는듯해

아래치기는 아래치기인데 한 번 때리면 꽃이 사라지는게 곤란했다
그리고 뭔가 흐믈흐믈하고...
몹이 꽃으로 위장하고 있을 때 무서웠음

역시 갑목의 숲이 끔찍한 구역 전 마지막 휴식처인가보다

2단 점푸 주세요ㅜㅜ

곳곳에 수레가 있는데 무슨 용도였을지 궁금하다
공물?
일단은 엉덩이 좀 붙이고 싶어서 벤치를 찾아 헤매다보니 뼈의 바닥 왼쪽의 새로운 지역에 도착했다.

깊은 둥지처럼 거대한 지네들이 크어어억 하면서 길을 막는 곳이었다.

보스전인가! 했는데 그조차도 아닌..
그냥 길바닥 몬스터...

그리고 또 막힌 길이라서... 일단 후퇴

바닥으로 떨어지니까 바로 뼈의 바닥이네?
새로운 퀘스트가 많이 생겨서 이것저것 했다.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어요

구해준 벼룩이들이랑 인사도 하러 갔다.
폭신폭신해보이고 귀엽다

벼룩이들도 위쪽으로 이동한다고 한다. 같이 마차도 타고 감

친구 대접은 늘 기쁘다. 벼룩주는 이동 속도를 높여주는 아이템인데, 빨라진 속도가 적응이 안되어서 아직 안써봤다.

다시 빙 돌아서 갑목의 숲을 와서.. 아까 지나친 지역에 들어갔는데
이름이 느끼도 전에 얼굴만 보고 깜짝 놀랐음. 너?? 너 뭐야? 왜 여기있어?
의미심장한 말을 잔뜩 뱉더니 퀘스트를 줬다

보라색 꽃을 모아오는 퀘스트였음! 여기 꽃 날리는 부분도 예뻤음
갑목의 숲을 빙글빙글 돌면서 꽃을 6개나 모아와야 한다.

거지2...
아 왜 이렇게 돈이 없지?

의미심장한 구조물을 또 찾았다.
뭔가 재밌는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느낌이다.

마침내 가면 하나를 다 만들었다!!
이제야 목숨+1이라니 너무한거 아니야?
죽은 눈으로 가시밭을 건너고 있었는데 마지막 목숨에 성공해서 다행이다.

팀체리는 출근할 때 아래치기로 출근하도록

그리고... 엄청 징그러운 몬스터를 만났다.
사실 벌레모에화 게임인만큼 막 엄청? 끔찍하고 징그러운 몹은 없는데(흡충어미 제외)
진짜 기괴하게 생겼음

물 떨어지는 지역이 예쁘다

신나게 관광하다보니 갑목의 숲 보스와 맞닥뜨렸다.
이 녀석도 목숨을 2개씩 깎는 공격을 한다. 너무한거 아니야?
2개씩 깎으면 목숨 5개나 6개나 똑같잖아...
꼼꼼히 지역을 훑고 온다고 생각하는데도 가면도 실패도 아직은 한참 부족하다
암튼 가시충은 천장에서 가지를 꽂아서 길을 막는 공격을 하는데,
길을 막는데 왼팔 오른팔로 큰 범위 공격을 하다보니 어떻게 피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서 일단 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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