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1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 - 하늘섬에서 내려가기 야생의 숨결/왕국의 눈물은 얼핏보면 오픈월드에 던져놓고 응 니 알아서 해~ 하는 무책임하고 어려운 게임이다. 하지만 맵을 자세히 살펴보면 오브젝트의 세심한 배치와 NPC의 대사로 어떻게 다음 목적지로 갈 수 있을지 힌트를 주고 있다. 그 특징은 사당과 튜토리얼 지역인 '시작의 하늘섬'에서 가장 두드러진다. 야생의 숨결의 튜토리얼 지역인 '시작의 대지'에서는 정체불명의 노인이 사냥하는 법, 요리하는 법, 추운 지역에 가는 법을 꽤나 친절하게 알려준다. 왕국의 눈물의 '시작의 하늘섬'에서도 중요해 보이는 NPC인 '라울'이 등장하지만, 몇 번 대화를 나누다보면 라울은... 한량이다. 여기서 저기로 어떻게 가지? 이 조나우 기어는 어떻게 사용하지? 라는 의문이 드는 곳에서 라울은 종 소리를 들으면서 "추억이구.. 2024. 9.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