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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완3

세기말 터주 일기 못도마뱀 - 아므아랭갑자기 마물이 이쪽으로 달려와서 쿠아아악 소리지르고 돌아가서, 뭐야? 하고 자세히 봤더니 마물이었다. 1분 이후 수많은 빛의 전사들이 몰려와서 그 마물을 토벌했다. 푸르카카우다 - 엘피스단순한 조건의 터주왕이지만 업타임이 매우 짧다. 낚시터인 레테 강은 매우 넓어서 처음 도착했을 때는 나만 있나? 싶다가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른 빛의 어부들을 발견할 수 있다. 카론의 등불 - 커르다스 중앙고지카론의 등불이 나오는 커르다스 중앙고지! 매우 단순한 조건이지만 정말 정말 안잡힌다. 한 열 번은 도전했는데 입질 딱 한 번 보고 아직도 못 잡았다. 잡퀘스트 지역이라서 그런지 새싹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천년불행어 - 불타는 장벽낚시를 하던 중 인기척이 느껴져서 돌아보니....... 2024. 11. 26.
학과시험과 코리아 푸드 위크 1부주중에 시간 날 때 학과 시험 치겠다고 해놓고 단 한 번도 안가서 결국 연차를 사용해서 학과 시험을 보러 갔다. 원래 아침 일찍 가려고 했는데 전날 늦게까지 놀아서.. 늦잠을 자서 운전면허 시험장에 오전 11시 경 도착했다. 근데 도착했을 때 생각보다도 사람이 많아서 기분이 쎄했는데 원서 작성하니까 이미 오전 시험은 마감 되었다고 했다.. 원래 시험 보고 삼성역 가서 놀려고 했는데 일정이 어그러져서 엄청 후회했다. 별일도 아닌데ㅋㅋㅋ 점심으로는 강남교자?의 얼큰 칼국수를 먹었는데 국물이 진한게 맛있었는데 맵찔이에게 쉽지 않은 매운 맛이었음고명이 핵심인듯하다.근데 난 맛있었는데 옆 테이블에서 바선생 출몰 사건이 발생해서... 물론 사방이 개방된 식당이라 코엑스 자체의 문제일 수 있지만... 또 갈지는 .. 2024. 11. 22.
밤티라미수 연속 야근한 나에게 보상을 해주기 위해 오늘은 가벼운 일탈로 편의점 간식을 사먹기로 했다. 원래 계획은 떡볶이나 라면 같은 따뜻하고 맵고 국물있는 음식이었는데 막상 가니까 밀가루가 그닥 끌리지 않았고... 그리고 CU 기프티콘이 있어서 지나가던 길에 CU에 들렀는데 의외로 의 밤 티라미수가 있었다. 가족들이랑 같이 흑백요리사를 재밌게 봤어서 밤 티라미수를 선택했다.사실 맛에 대한 큰 기대는 없었다. 셰프의 원본 디저트는 매우 맛있었겠지만 편의점 패치를 받고 나면 가격만큼의 맛이 나는 것 만으로도 감사한 일이다. "너무 달다", "그레놀라가 눅눅하다"라는 인스타 평을 봤지만 사람들이 편의점 디저트에 바라는게 많네~ 하고 흑백요리사 열풍이라 그런지 이런 부정적인 평도 나오는구나~ 하고 넘어갔다. 근데.. 진.. 2024.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