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결산이지만 파판14 일기를 꾸준히 열심히 써서 그닥 오랜만이 아닌 기분이다.
파이널 판타지 14
주요 퀘스트도 열심히 하고 터주도 열심히 잡고 제작직 레벨링도 열심히 했다.
- [황금의 유산] 완료 (https://ttllz.tistory.com/96)
- [어부] 터주 업적 달성 (https://ttllz.tistory.com/100)
- [생활직 레벨링] 도전 (https://ttllz.tistory.com/97)
황금의 유산 주요 퀘스트 후기도 작성하고 있었는데 점점 기억이 흐릿해져서 후기 작성이 재미 없어지고 있다. 그냥 쓰지 말까봐...
악명이 자자한 살인 놀이공원.
한 번 가고 1넴이 너무 끔찍해서 무숙을 안갔다.
에스트니앙용 오픈 뷔페
몇 번 안가서 기믹을 잘 모른다.
아르카디아도 했다. 예전 같았으면 멀찍이 서서 1 누르면서 느긋하게 연출을 감상했겠지만 바이퍼라서 끼요오오옷!!!!!!!!! 후!측!후!측! 하면서 힘들게 깼다. 스토리는 별 감흥 없었고 음악도 큰 감흥 없었는데 서서히 🐝퀸비허니비러블리 🐝 에 중독되는 중이다;;;
이거 갓 오브 워 아니냐! 25년에는 꼭 갓오브워 엔딩본다.
다른 직업은 레벨이 부족해서 어부 종합상가만 좀 했는데, 물고기 뱉기만 할 수 있는 청마도사 수련생을 도와주는 내용이다. 일단 발상 자체가 어이없고 웃기고 야무지게 요리해서 먹는 것도 재밌었다.
맛없는거 못 참아!!!!!!!!!!! 는 레벨이 낮아서 요리사는 퀘스트 받기만 하고 안했다.
그리고 니어 콘서트 기념으로 열린 최저조율 탑 파티도 다녀왔다.. 는 진또배기 마니아만 모여있었는지 엄청난 짜릿함은 없어서 아쉬웠다.
황금 오픈의 여파로 부대집에 사람이 엄청 많아서 복작복작하고 좋다.
간만에 보물고도 다니고
처음으로 과욕의 함정도 클리어 했다ㅋㅋㅋ 보상은 별로였음.
탱커 역할 퀘스트는 90렙만 퀘스트만 하고 재미 없어서 안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재밌더라? 재미없는 이유: NPC가 순애를 함. 이었음. 그렇다면 응원해주지
오히려 초반에 재밌던(귀엽던) 유격대 역할 퀘스트가 재미 없더라.
그리고 드디어 공예관 완료ㅎㅎㅎ 뿌듯함
다음은 마법 대학이다. 마법 대학 친구들도 귀엽다.
ㅉㅉ
...동족이다!
보통 마법 대학 퀘스트 진행하면 NPC가 빛의 전사를 <좋은 협력자> <훌륭한 장인> 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나오는데, 이 친구는 <안 무서운 사람> 이라고 생각한다 해서 엄청 웃겼다.
피크민 블룸
커뮤니티 데이! 안했습니다.
화투! 다 못 모았습니다.
운이 좋아서 퀘스트는 빠르게 완료하고 폭죽 피크민은 다 모았다.
버섯은 여전히 자리가 없고 앱 오류는 점점 많아지고...
그래도 엽서 저장 기능이 생겨서 좋다.
연주회를 보러 경희대에 가서 공연 시작을 기다리면서 여기저기 엽서를 주워왔다. 평화의 전당 정면 엽서는 버섯 전투에서 나오는데, 다들 엽서를 노리고 있었는지 소형 분홍 버섯이 30초 만에 FULL이 되는 엄청난 화력을 보여줬다.
귀여운 벽화 엽서도 많아서 열심히 캐서 친구들한테 뿌렸는데 친구들이 다시 벽화 엽서를 보내주는게 재밌었다.
귀여운 토끼~
델루나 촬영지라고 해서 엽서 주워왔는데... 사실 델루나 안봤다
구도가 아쉬운 해바라기 엽서.. 피크민아 눈치 좀 챙겨주라
우연히 동학농민군 상도 봤는데 왠지 예전과는 다른 마음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인싸핫플 성수도 가봤다.
근데 뭔가... 한 쪽은 팝업으로 대기 줄이 엄청 긴데 반대 쪽은 임대 문의가 붙어있는 묘한 동네였다.
또 다른 날에는 어린이 대공원을 갔다. 구석에 놀이공원도 있었는데 시설은 노후하고 사람은 적었지만 한 명을 위해서 바이킹을 운영하는 그런 곳이라 기분이 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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