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 어디로 갈지 추천 받을 겸 감시 요새로 복귀했다.
빨리 프루아 패드에 사당 탐지 기능 달고 싶다. 로베리가 빨리 LAB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는데... 신전 하나 깨면 갈 줄 알았는데 조슈아 퀘스트를 깨야하나 보다.
프루아의 다음 추천은 고론 시티이다! 게임 쉽게 쉽게 하고 싶으니까 추천해주는 곳으로 갈 것이다.
근처 동굴을 털다가 멋있는 광맥을 발견했다. 조나니움인줄 알았는데 채굴이 안된다. 더 강한 망치가 필요한 것도 아니고 그냥 부서진다. 이건 하늘 섬 골렘들한테 물어봐야하나...
ㅇ_ㅇ 하게 생겨서 너무 귀여워 고론 시티 가는 길을 까먹은 고론이라니 바보다 바보
감시 요새에 이것저것 많이 생겨있었다. 축사 건설해서 임시 마굿간도 만들고 악마상도 개방하고 보쿠린 만나서 주머니도 넓혔다.
물고기랑 거래했다는 악마상이 웃겼다. 보크린의 춤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어서 이제 코록 세 마리가 함께 춤을 춘다.
아직 토벌 부대들을 지나다니다 본적이 없는데 만나면 도와줘야겠다. 하이랄 고문자를 해석한다는 친구도 만났다. 카카리코 마을로 향한다고 한다. 리토 마을 상공에서 고문자 봤었는데 해석을 못했었는데... 카카리코 마을 가서 이 퀘스트 먼저 받아놓고 하늘섬 탐험을 해야겠다.
그리고 왕가의 비밀 통로를 파고 파고 또 팠는데 무기 하나만 얻고 스탈 히녹스 보고 돌아왔다. 왕성으로 가는 길은 찾지 못했는데 광석 파다가 무기가 다 박살나서 그냥 돌아왔다.
고론 시티 가려고 했는데 하우스록이 길을 막아서 일단 카카리코 마을 쪽으로 틀었다.
여행하는 길에 첫 겔드족 NPC도 만나고 행상인도 만났다. 겔드족 NPC는 자신을 트레저 헌터라고 소개하며 하늘 섬의 보물을 찾아보고 싶다고 한다. 행상인한테는 잠깐 신세도 좀 졌다.
가는 길에 만난 다음 사당이다. 처음 대지에 떨어졌을 때 말을 데려가기 위해서 방문했던 마구간 옆에 있었다. 처음 시작할 때 막힌 길 너머로 골인 지점을 보여주고 구슬 스위치도 보여준다. 구슬을 여기가지 옮겨오는 구조이다. 처음 퍼즐은 무난하게 바퀴 기어를 이용해 용암을 건너는 것이다.
근데 두 번째부터는 바퀴를 달고 이동하는게 아니라 바퀴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퍼즐이다. 세 번째의 경우 그냥 통나무를 길게 연결해서 직접 들고 옮겨도 될 것 같긴하다... 첫 번째 퍼즐이랑 뒤에 둘은 컨셉이 너무 달라서 해결책을 생각해내기가 어려웠다.
사당을 나와 마굿간에서 펜을 만났다. 이번 뉴스는 젤다가 녹슨 농기구를 빌려가서 돌려주지 않았다는 사건이다. 하류에 있는 꽃의 모래섬으로 가봐야겠다.
아즈라씨가 꽃의 모래섬으로 가고 싶은가보다. 다행히 옆에 뗏목과 조나우 기어가 준비되어 있다. 멋진 항해를 즐겼다.
아니 너였어?! 무서웠던분... 또 등장하셨다.... 젤다님과 비밀의 화원을 만들고 있었단다. 아즈라씨는 어쩌다보니 여기서 일하게 되버렸다. 온갖 약초와 허브를 재배 중이었는데, 가져가면 또 혼날까 싶었지만 다행히 별 말 안하더라.
현실적이어서 웃기다
근처에서 발견한 사당으로 접근하다가 움직이는 독기한테 붙잡혀서 죽었다.. 어떻게 처치해야할지 모르겠다 주변 분위기도 붉은 달이 뜰 때처럼 변해서 무서웠다.
쌍둥이 산 앞의 기억도 회수했다. 가논돌프는 시간의 오카리나와 동일하게 겔드 족의 수장이라는 설정이었다!
소니아-라울-젤다가 힘을 합쳐서 몰드래고 무리를 무찔렀다. 이 셋한테도 힘-용기-지혜 역할이 배정되어 있을지 궁금하다. 라울이 링크한테 손을 줬으니 라울 - 용기, 소니아 - 힘, 젤다 지혜인가? 가논이 소니아의 비석을 뺏은걸 생각해보면 소니아 - 힘도 들어맞기는 한데 왠지 소니아도 지혜일 것 같아서... 뭐 세 요소 매칭이 안되어 있을수도 있기는 하다!
말 걸었더니 자기가 우웩!!! 하면서 인형을 떨어뜨리더니 도와줄거면 돈을 내라는 무시무시한 사람을 만났다. 비호감.. 그래도 인형은 귀엽더라
카카리코 마을로 한참 가다가... 우물이 있길래 조슈아가 시킨 일 하려고 지저로 내려갔다.
지저 탐험은 두 번째다. 조금 깊숙한 곳으로 들어왔더니 조나우 기어가 모아져 있는 공방도 있었고 광석 채굴 중인 보코블린도 볼 수 있었다.
조명꽃과 화살을 잔뜩 소모하고 활을 다 부셔먹으면서 탐험했다. 이전에 감시 요새의 마인 상이 위치를 알려주었던 거대 마인상도 찾았다. 위치는 표시되는데 아무데도 없어서 뭔가 싶었는데 생각보다도 커서 깜짝 놀랐다. 그리고 새 상을 찾았더니 다크 링크의 장비가 하나 추가되었다. 다크링크 장비가 독기 내성이라 풀세트를 맞추려면 마인상도 다 찾아야겠다.
아니 이가단 녀석들 겁도 없이 지저에 기지를 차렸어?!
칼을 향하고 있는 석상들을 따라가다가 드디어 검을 아래로 쥐고 있는 석상을 찾았다. 드디어 도착했나!! 싶었는데... 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모래가 치워지는 것도 아니고(스소였으면 치울 수 있었을 것이다) 뭐가 활성화도 안되고... 조슈아 도와줘 이미 활도 화살도 조명꽃도 해머도 다 써버렸는데...!!
위로 올라가서 뭘해야하나? 싶었는데 황당하게 하일리아 대교로 나왔다.
조슈아한테 보고하고 문 막혀있다고 말하려고 감시 요새로 돌아갔는데 조슈아는 아무 말도 없고 쌍둥이 산 근처에 열어둔 사당도 없다.
다시.. 카카리코 마을까지 걸어가야 한다.
- 토벌 부대
호스타 부대 - 감시 요새 남쪽의 하이랄 평원
드류 부대 - 올딘 지방 데스마운틴 북쪽, 다르마호 동굴
아나미 부대 - 필로네 지방, 하일리아 호 남쪽, 고원 마구간 서쪽의 지느
- 어둠의 신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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