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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월간 일기

24.05 파판14, 엘든링, 발더스3, 레알세, 피크민블룸

by 켄탕 2024. 5. 24.

파이널 판타지 14

드디어 롱카의 물뱀을 잡았다. 효월 터주왕 준비를 위해 모웬 도구도 만드는 중임

효월 터주 획득컷 확인한다고 잡아본 돈도로로도돈

처음에 이 동네 터주 조건 보고 와 이게 말이 되나 생미끼 물고기를 10마리 넘게 잡으라고!? 했는데 무한인셉션에 가둬버리는걸보고 납득했다.

그래도 엄청 빡세겠지...

폴가이즈 콜라보 고통스럽다는 친구들도 많은데 나는 마냥 웃기다. 근데 크리스탈 옮기기는 어떻게 하는지 영 모르겠다 아 판정이 이상하다고요

비에라 폴가이즈 모자 진짜 웃기다

6.51 패치가 열려서 알로알로 섬도 갔다. 발자국 귀여워

섬 그래픽이 예뻤다 뭔가 여기만 7.0인 기분이었다. 물 색이 예쁨

 

엘든링

엘든링은 라다곤-엘데의 짐승까지 왔다. 앞에 고드프리랑 가디온이 쉬웠는데 라다곤은 재밌게 어려워서 좋았다. 근데 벼락 내려찍는 패턴을 아직도 못깨겠다ㅠㅠ 엘데의 짐승은 한 대 맞으면 죽어버려서 힘들었다... 지금 짐승 60%까지 깐게 최대 기록이다.

원래 군주군의 직검 냉기 변질로 전회 없이 밀었었는데 짐승이 힘들어서 FP 좀 써보려고 다시 태어나기 하면서 황금방호+신의 쌍날검 스탯으로 바꿨다. 그러니까 갑자기 라다곤이 안깨짐.. 유생의 물방울도 도움이 안되고 아무래도 DLC 발매까지 말레니아는 못깰 것 같다.

 

발더스 게이트 3

기존에 하던 스토리가 정이 안가서 처음부터 다시 만들었다. 커마랑 직업은 똑같아도 스크립트 열심히 읽고 조사도 하면서 모험하는 느낌으로 진행하고 있다. 처음에 너무 아무것도 몰랐어서 재미가 없었는데 다시 시작하니까 스토리나 NPC 이야기도 이해가 더 잘되고 전투 이해도 높아서 좋다.

이번에는 집에 가고 싶은 카를라크를 데려가기로 했다. 집에 가고 싶다는 점이 나의 마음을 울린다.

그리고 시작하자마자 맹세?가 깨져버렸다? 이게 모임 다시하긴함

빡세다

너 게일을 친구라고 생각했어?

기합으로 독을 이겨내는 팔라딘

고블린 부락은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었는데 여사제랑 말하다가 싸움이 나버렸다. 적군이 몰려와서 너무 힘들었는데 죽은 게일 시체를 문 앞에 버려두고 괴사 오라로.... 도트뎀을 먹이면서 깼다..... 이게 맞냐 미안해 게일

1회차에 하던게 고블린 부락을 못넘었었는데 여기를 깨고 나니까 진도가 쭉쭉 나가서 좋았다.

아니 갑자기 동료들이 뜨거운 파티를 하고 싶어해서 너무 당혹스러웠음

언더 다크에 와서 뭔가 좋아보이는 칼도 뽑음 와하하 팔라딘 최고

경치가 좋아요

조명의 중요성

그리고 순식간에 2막에 진입했다!!

카를라크 너무 웃기고 귀여워

입이 험악한 고양이

그냥 동물 NPC인줄 알아도 다 대사가 있다는 점이 재밌다. 그리고 보통 성격들이 안좋다.

이소벨 납치를 못막아서 최후의 빛 여관이 초토화 되었다. 자헤이라도 죽고(중요해 보였는데...) 동료들도 다 죽어서 아스테리온이 도망가고 하나 죽이고 도망가고 하나 죽이고 하는 전법으로 깼다.

최후의 빛 여관에서 첫 전투가 벌어질 때 브금이 좋았는데 이후 모두 그림자 저주에 당해버려서.. 웅장해 할 때가 아니었음

리셋할까 싶었는데 그래도 일단 가기로 했다ㅠ

이건 진짜 수습이 불가능한 사고라서 리셋함ㅋㅋㅋ

아니 너무 빡세다 4대 몇으로 싸우는거야 대체

화염벽 두루마리를 사용해서 간신히 깼다.

올리버와의 전투 갔는데 그림자 저주가 심한 곳으로 떨어져서 끝나고 나서 도망치느라 힘들었다. 전부 야영지로 보내고 타브가 스스로 회복기 걸고 포션 먹으면서 달오름 탑으로 도망가서... 텔포 타고 튀었다.

동료들은 야영지로 가라고 그래면 데미지는 받아도 죽거나 하지는 않아서 다행이었다. 아스테리온이나 카를라크는 어떻게 해도 게일을 살리기는 불가능해보였기 때문에...

픽시라길래 귀엽고 상큼하고 뭐 그럴줄 알았는데 상당히 걸걸하신 분이 나와서 놀랐다. 편견을 깨주는 게임 발더스게이트3

드러운 화장실에 귀족 아스타리온 앉혀서 괴롭히기

와중에 알뜰하게 게일 이벤트도 봤다. 내가 친구로 있어줘서 절망하지 않을 수 있어서 좋대

수많은 버프를 뚫고 1를 뽑아버린 아스타리온

그리고 드디어 샤의 신전에 왔다. 섀도하트 일부러 세팅해서 데리고 다니고 있다. 스킬이 멋지긴한데 나랑 겹직이라서.. 다음 회차(있으면) 때 데리고 다녀줄게

 

깜짝 퀴즈

Q. 밤의 노래를 멈출 수 있는 것은?

.

.

.

A. 밤을 노래하는자 !!

 

뭐임?

 

포켓몬스터 레전드 아르세우스

예전부터 포켓몬을 해보고 싶었는데 발더스3도 엘든링도 할 기력이 없던 날 동생이 사놓고 안한 아르세우스를 시작해봤다.

아르세우스가 갑자기 지령을 내리고 나를 과거에 던져버리고 스마트폰에 빙의한다는 희한한 내용으로 시작함

스마트폰에 빙의한 아르세우스 ← 이게 너무 웃김

귀여운 청소년들!

레알세의 배경이 포켓몬과 인간들이 조화를 이뤄가는 시대라서.. 마을 사람들이 포켓몬과 서서히 알아가는 미션들이 많다. 근데 이건 너무 친숙한거 아냐? 스스로 움직이는 누름돌ㅋㅋㅋㅋ

괜히 웃겨서 찍음

띠오오~~~~옹!!

이런 디테일이 귀엽다. 나무에서 쉬고 있는 나몰빼미

그리고 절대 신발 신고 마루에 올라가지 않는 일본겜

무서운 대왕 잠만보

왜 안자고 있니?

동굴에 들어갔더니 근육이들이 모여서 쳐다보고 있어서 놀랐다 그리고 웃기다

들켰더니 우르르 쫓아오는데 좀 무서웠음

 

피크민 블룸

트럼프카드 모으기 + 2.5주년 이벤트 하느라 바쁨 피크민 3/4 피크민 너무 귀엽다

그리고 광기의 큰모종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