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9 오리2, 스플3, 피크민3, 피크민블룸, 발더스3, 파판14, 찬트오브세나르

오리와 도깨비불

지난 달에 XBOX로 했던 오리와 도깨비불을 스토리 엔딩까지 끝냈다.

후기: https://ttllz.tistory.com/26

 

스플래툰3

9월 중 그랜드 페스티벌을 한다고 하여 미뤄놨던 1인 모드들을 플레이하였다. 알터너는 예전에 많이 해놓아서 하루 만에 엔딩을 볼 수 있었다.

후기: https://ttllz.tistory.com/27

 

DLC의 1인 모드인 사이드 오더도 재밌게 했다.

히메 이이다 반가워!

스플래툰2 파이널 페스 질서vs혼돈에서 혼돈팀이 이겨서 스플래툰3의 메인 도시가 카오폴리스가 되었다. 질서 컨셉은 DLC가 가져가게 되었는데, 기존 스플래툰 시리즈의 다채로운 색채와는 반대로 모노톤 색체로 맵을 디자인하여 특별한 느낌을 준다! 가상세계라는 컨셉이라서 스테이지에 입장할 때 회로가 나오는 연출도 멋있다.

여타 다른 1인 모드와는 게임 시스템 자체도 달라서 색다르고 신선했다.

30층이 마지막인지 낚시 보스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30층까지 진행해서 떨궈진 다음에는 아직 더 진행을 못했다ㅋㅋㅋ 난이도가 어렵지 않아서 금방 깰 수 있을 것 같다.

 

피크민3 디럭스

피크민4를 너무 재밌게 해서 다른 시리즈도 하고 싶었는데 친구가 빌려줘서 시작했다.

Wii U 판으로 나온 게임이라서 역체감이 될까 걱정했는데 그런거 없고 너무너무 재밌다. 문제는 역체감이 아니라 조이콘 쏠림이다ㅋㅋ

PNF404 자연 배경이 엄청 예쁘고 디테일하다

그리고 바부같은 피크민들

바보 같은 바위 피크민!!!

피크민4에서 노란 피크민은 전기에 면역이라서 벽만 부술 수 있었는데 여기서는 단선된 전선을 이어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ㅋㅋㅋㅋ 옆으로 팔 벌려서 전기를 연결하는데 최강 바보 같고 귀여워

맵 기믹도 신기한게 많다ㅋㅋㅋ 다 같이 연잎타서 둥둥 떠나니는거 너무 재밌다ㅎ

분홍 피크민 기믹도 많다ㅋㅋㅋ 위로 들어야 갈 수 있는 길도 있고 덩굴도 풀 수 있고 일을 많이 한다

맵이 전체적으로 4보다 복잡하고 각 피크민 특성을 살려야 하는게 많아서 재밌다

귀여운건 귀여운거고 너무 어려워

던지기 컨트롤이 잘 안되고 와치가 없어서 돌진 공격도 힘들다

 

10초 후:

미안해 피크민들아ㅋㅋ

그리고 시간을 하루 단위로 돌려야해서 돌릴 수가 없다 시간 돌리면서 하면 플레이타임이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날 것이다...

 

루이 좀 해고해

아니 너무한거 아니냐 진짜 사악하다

와치가 있었으면 피크민 간수 잘 해서 등에 싹 태우고 열심히 때렸을텐데 이제 와치 없어.. 하나씩 던져야해.. 그러다보면 원주생물 뷔페가 열리는거야........

파랑 피크민이 마지막에 등장하여 온갖 수면 맵을 통과할 수 있게 되었다. 든든해 천재야

 

피크민 블룸

여전히 덥긴 하지만 그래도 온도가 조금 내려가서 이번 달은 커뮤니티 데이를 했다.

공구 피크민 찾는다고 카카오맵에 나오는 집 근처 '공구상점'을 10개 정도 가봤는데 하나도 안나왔다. 전자제품 매장만 하나 나왔다.

들어보니 용산에서 하나 나온다고 하는데.. 나중에 기회되면 가보는걸로..!

 

발더스게이트 3

2회차 어두운충동은 3막에서 또 진도가 안나간다. 그래서 동료 퀘스트 다 스킵하고 오린이랑 싸우러 왔다.

처음에는 결투인줄 모르고 동료들 턴이 안오길래 동료들 난입시키다가 혼났다ㅋㅋㅋ 나약한 바드라서 오린이 연속 공격하면 계속 죽어가지고 버프를 이것저것 받아서 선공을 잡았다. 선공 잡고 괴물포박 걸었더니 바로 적중해서 엄청 쉽게 깼다.

그리고 죽었다

위더스 할아버지가 살려줬다

위더스가 사실 세계관 최강자인가봐요

부는 최고야

 

파이널 판타지 14

드디어 수분어를 잡았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다른 사람들도 많았다. 세기말이라 그런지 터주하는 사람들을 많이 마주치는데 서로 응원해주는게 재밌다ㅎㅎ

싸움이 나도 꿋꿋하게 낚시하기

창천의 터주인 프로블레마티쿠스도 잡았다.

요괴워치 무기 만들기도 했는데 너무 못생겼어

 

찬트 오브 세나르

스팀 공유로 찬트 오브 세나르도 끝까지 해봤다. 그래픽도 괜찮고 퍼즐도 나름 재미있었다.

후기: https://ttllz.tistory.com/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