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도시를 방문하기 전에 헤브라 지역과 올딘 지역에서 안 가본 지역들을 방문하였다.
방패 전투 사당이다. 패링을 가르쳐주는 사당인데 판정은 넉넉하다. 속성을 잘 보고 패링을 하라는걸 보니 불 마법은 금속 방패로 패링하고 전기 마법은 나무 방패로 패링해야 하나보다ㅋㅋㅋ
아주 수상해보이는 나무 그루터기 안에 역시나 코록이 있다.
수정을 옮기는 사당 퀘스트다. 이번에는 수정이 다른 하늘 섬에 있어서 프로펠러와 이것저것을 이용해서 가지고 와야한다. 수정이 커지더니 사당이 되는 연출이 웃기다.
조나우 기어 중에 '판자'가 있으면 좋겠다... 열기구를 달고 안에 모닥불을 피우려고 했는데 공간이 부족해서인지 모닥불이 안생기고 장작인채로 타올라서 웃겼다. 덕분에 장작을 다시 주울 수 있다.
하늘에 큰 미로가 있어서 열심히 올라갔는데 갑자기 파란 이펙트가 뜨면서 중력이 약해진다! 신기하다.
하늘 섬 미로에 있던 사당은 이 약해진 중력을 이용하는 사당이었다. 스위치를 이용해서 중력의 세기를 바꾸고, 공을 더 멀리 날아가게 하거나 짧게 날아가게 조절하여 골인 지점까지 날려버리는 퍼즐이다.
하늘섬 미로에 단말이 있었는데 단말이 잠겨있다...!! 지상에 있는 미궁을 가장 먼저 가야하나보다.
지상의 미궁에는 조나우 조사대가 다녀간 흔적이 있다. 길에 솔방울도 놓아두어서 독기를 건너갈 수 있게 해준다. 리발 없이 미로 찾기할 생각에 힘들었는데 그래도 솔방울이 있어서 다행이다...
조나우 조사대가 남긴 솔방울을 따라서 길을 헤매다가 가까스로 안으로 들어왔다. 여기까지 왔는데 사당을 열 수가 없어서 절망하고 돌아왔다보다 불쌍해...
지상의 단말을 조작하니 천공 미궁이 개방되었다. 올빼미를 관장하는 이가 누구지? 로미가 올빼미를 관장하는 이인가? 그게 누구여
천공의 미궁은 무려 바닥이 뚫려있는 미로였다ㅋㅋㅋ 상승 기류와 낙하 속도를 조절해서 장애물을 비해 돌파하는 사당이다. 지상 미로에 비해서 쉬웠다.
지상 미로 중앙에 깊은 굴이 막혀 있었는데, 여기서 거기까지 뛰어내리라고 한다... 마지막 미궁은 지저에 있다보다 3단 미궁이었다.
뛰어들었다.
지하 미궁에는 블록 골렘이 있었다. 지금 링크는 블록 골렘한테 한 대 맞으면 바로 뻗기 때문에 2층에서 비겁하게 싸웠다. 블록 골렘이 조나우 기어 판정이라서 그런지 코어 블록을 잡고 흔들면 골렘이 분해되면서 뻗어버린다. 한 대도 맞으면 안되서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가까스로 깼다.
골렘을 잡고 나니 이런게 나왔는데 영 어디다 쓰는건지 모르겠다;; 주워지지도 않고 바퀴로도 안쓰고... 무한 동력 장치인 점은 좋은데 사용처를 모르겠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스크래빌드 해볼걸 그랬다!
보상으로 이차원 악령의 경갑을 받았다. 오마주 장비인가 아니면 고대 하이랄의 장비인가? 잘 모르겠다. 고생한 것에 비해서 보상이 약하다...
동쪽 헤브라에 안가본 마구간이 있어서 들렀다. 퀘스트가 정말 많다...
일단 이 마구간 남동쪽에 잊혀진 신전이 있나보다. 이 마구간 일을 다 해결하고 나서 잊혀진 신전으로 가 지상화 퀘스트를 해야겠다.
그때 용의 눈물 근처에서 봤던 황금마가 젤다의 말이었나보다! 천재지변 이후 젤다가 방문했었는데 왠지 차가운 인상이었고 말이 화들짝 놀라면서 도망갔다고 한다. 말을 다시 잡아다 줬더니 그냥 네가 돌보라고 하고 왕가의 안장과 고삐를 얻었다. 근데 지금 타고 타니는 말이 갈기가 주황색이어서 잘 안어울린다.
악단도 있었는데 호스 하모니호 지붕이 없어서 곤란하다고 한다ㅋㅋㅋㅋㅋ 손이 안 닿아서 기둥까지만 세웠다. 지붕을 만들어줘야 한다.
이런 허접한 지붕으로 되는거야?
근데 운전을 잘못해서 다 가서 마차가 넘어갔다ㅜㅜ 다시 처음 지점으로 돌아왔다.
그래서 지붕을 예쁘게 새로 만들어줬는데 기각당했다.
100루피나 준다 아주 후하다.
'떨어질 용기' 사당인데 뭐 어디로 떨어질 구멍을 못찾아서 애먹었다. 그냥 벼랑으로 떨어져도 봤는데 죽었다.
그러고 보니까 이 장치 레이저에 닿으면 바닥이 뚫리는 장치였다...!! 레이저에 닿아서 죽겠구나 했는데 바닥이 열리면서 아래에 새로운 공간이 나타났다. 참신하다.
이상한 문이 있길래 두들겨도 보고 때려도 봤는데 영 안열리더니 열쇠로 잠긴 문이었다ㅋㅋㅋ
아주 직설적인 사당이다. 나무 막대를 로켓으로 날려서 스위치를 켜는 사당이다.
로켓을 이용해서 보물상자를 먹는 퍼즐도 있다.
이 퍼즐은 이해하기가 힘들었는데... 아래서 위로 막대를 쏴서 스위치를 누르면 됐다.
토끼풀 신문사 근처에서 봤던 자매가 곤란해 하고 있어서 몬스터를 퇴치해줬다. 전부터 찾고 있다는 '그것'이 버섯 낙원이었다... 근데 이미 가봤던 곳이라 위치를 알고 있었다. 어쩐지 특별하게 만들었다니 사이드 퀘스트가 있는 동굴이었다! 버섯 낙원에 가서 에피소드를 마무리 했다.
잊혀진 신전으로 가려던 참에 화가 아저씨를 다시 만났다! 뭔가 작은 섬을 보고 있다는데 하필이면 날씨가 흐려서 잘 안보인다.
내리막길이라 걷기 귀찮아서 방패 서핑으로 갔는데 재밌다.
날이 밝고 와보니 칸기스가 가리키는 섬은 고대 하이랄의 비석이 있는 꽃 모양 섬이었다. 별개의 퀘스트는 아니고 그냥 힌트인가보다.
드디어 잊혀진 신전으로 들어왔다! 임파랑 시커족 NPC도 만났다.
내부에 사당이 하나 있었는데, '조합'이라길래 스크래빌드인줄 알았는데 블럭 쌓기 사당이었다.
이 블럭은 보물상자를 먹는데도 사용한다.
신전 안에 있던 대형 여신상은 쓰러져 있고 안으로 새로운 길이 생겨있다.
새로 생긴 공간 안쪽에는 두 개의 방이 있다. 첫 번째 방은 돌 7개가 놓여있는걸 보니 라울과 6현자인듯 하고, 두 번째 방은 지상화의 종류와 위치를 알려주는 방이다.
이 그림을 누가 그린건가..?? 그런 생각은 안해봤는데.. 그리고 '눈물은 눈물로'라는 비석도 적혀있다.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다.
나와서 비석 지붕도 만들어줬다
전 위치는 찾았는데 용의 눈물 위치를 못찾았던 지상화를 다시 보러 갔다. 이번에는 수월하게 용의 눈물 지점을 찾을 수 있었다. 이 기억이 시간대 순으로는 2번째 기억인 것 같다.
라울 - 빛의 힘, 소니아 - 시간의 힘인데 젤다한테서는 두 힘이 다 느껴진다고 한다. 소니아 상냥해서 좋다. 미넬의 언급이 나왔는데, 비석을 가진 라울의 누이라고 한다. 올딘쪽 고대 비석에서 언급한 라울의 누이가 미넬이었다.
온 김에 토끼풀 신문사도 방문했다. 펜의 위치에 대한 힌트를 준다. 지금은 쌍둥이 마굿간에 있다고 한다. 등장하는데에 순서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 아직 염소 솔방울 사건도 해결을 못했는데 여기저기 부지런히 취재를 다닌다.
지저 신전에서 잔뜩 받은 조나니움으로 추가 배터리도 만들었다ㅎㅎ
리토 마을 앞 다리가 수리가 필요하다고 해서 카슨을 소개해주고 다리를 복구했다. 마침 장작 20개가 있어서 바로 납품했다. 어차피 다 마구간에서 주워온거라..
곧 신문사 내부의 서고가 개방될 것 같다!
맵에서 뭔가 찾을 때마다 스탬프를 찍고 있는데 너무 많은걸 발견하고 계속 방문은 미뤄서 지도에 스탬프가 잔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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