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람다의 재보 너무 많아... 너무 많아서 기억을 못해 어차피 동굴 다 뒤질거니까 나중에 다 찾겠지 뭐...

버섯 마니아 친구는 버섯 컬렉션을 팔고 있다. 근데 버섯은 늘 넘쳐서 딱히 필요가 없어. 이제 자매가 따로 다닌다고 한다

새로 생긴 능력 간판 세울 때 엄청 쓸모있다. 이제 매번 안 만들어도 된다!! 편하다.

엄청 큰 나무가 있어서 수상해서 가봤더니 사과 바치는 코록이었다. 이것도 여전히 있었구나.

시커 스톤 모양의 기억을 확인했다. 라울의 누이인 이 친구는 영혼의 힘을 갖고 있다고 한다. 현자로 각성한 친구들이 영혼처럼 떠다니는데 그게 영혼의 힘 덕분에 가능한게 아닐까 싶다...

그리고 '용의 비법'이라는 주문을 알려줬는데, 조나우 비석을 삼킨 자는 불로장생의 용이 되어 어떤 의미로는 시간을 건너뛸 수 있지만, 마음이 영원히 돌아오지 않는다고 한다.

현재 하이랄에는 세 마리의 용이 날아다니고 있는데, 이 용들도 결국 조나우 비석을 삼킨 자들일지? 용의 눈물은 용이 하늘로 올라가면서 남긴 흔적(기록)이라고 하니, 지상에 살던 현자들이 어떤 이유로 비석을 먹고 용이 되어 하늘섬으로 올라갔다는 이야기일 수도 있다. 그리고 현재의 링크에게 또 무언가를 전하고... 그냥 돌아다니는 친구들인줄 알았는데 뭔가 스토리를 줄 것 같아서 기대된다!

마음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쪽은, 젤다 목격담에서 젤다가 인형 같은, 젤다 같지 않은 모습이라고 했던거랑 오버랩돼서 혹시 젤다 얘기인가 싶기도 한데... 그러면 스토리가 너무 꼬일 것 같고...

두 고론족 할아버지가 태어났다는 동굴이 여기인 것 같다. 하늘에 구멍이 나 있어서 저 구멍으로 해나 달을 볼 수도 있을 것 같고 호수에 비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근데 모르겠다 아직도 '대지에 비친 만월'이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ㅠㅠ

이런 대사도 있구나...

이쪽 마굿간에도 펜이 있다. 젤다가 맨몸으로 현장에 나가세요!라고 했다는 이유로 아무 장비 없이 맨몸 훈련을 하고 몬스터를 해치우겠다고... 말을 하고 있다.

마구간 점원이 불쌍하다. 아니 조사대가 맨몸으로 현장에 나가라고 한다고 옷가지 벗어버리면 어떡해

점원은 마구간 뒤편에서 나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개한테 먹이를 주변 보물을 찾게 해준다는 점을 알려준다. 

바로 뒷편에 트레저 헌터 형제가 있었다. 수많은 보물상자 중 진짜 보물이 든 상자를 못찾고 있어서 강아지한테 밥을 줘서 진짜 재보를 찾아내는 퀘스트이다.

근데 그게 끝이 아니다. 안에 누가봐도 수상해보이는 엄청난 병과 지도가 있다. 귀신의 대검을 찾는 세 개의 힌트가 있고, 이 세 퍼즐을 모두 풀고 다시 돌아오면 동굴 안 잠겨있는 벽이 열린다. 이렇게 수상해보이는걸 그냥 주다니 보물찾기에 재능이 없어보인다.

귀신의 모습이 되어서 되돌아 오라고 한걸 보니... 귀신 코스튬 풀셋을 모아서 입고 오라는 뜻일지도?

이건 진짜 팅클 옷인가보다

마구간 사당이다. 엄청 짧은 사당이었는데, 조나우 프로펠러 2개를 중앙 고리에 달고 고리를 미친듯이 돌려서 모든 프로펠러를 활성화시켜서 해결했는데... 이게 맞나...

조라마을 하늘에서 진흙이 떨어진다고 한다...! 수질 오염이 심각한다 얘네는 물에서 사는 애들인데 어떡해

맨몸 토벌 중인 조나우 조사대를 위해 링크가 대신 맨몸으로 싸워줘야한다. 이런건 하트 좀 더 많이 모으고 깨야 쉬울텐데!!

드디어 옷을 입을 수 있다고 좋아하고 있다... 뭐임...

근데 알고보니 젤다는 '맨정신'으로 나가야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야

열심히 수레 만들고 바보같이 화염 리잘 스피어로 기어 가동시켜서 수레가 전부 타버렸다...

실수로 거꾸로 붙였어 하지만 견뎌라

길을 따라서 조라의 마을에 도착했다. 그냥 진흙이 떨어진다고만 생각했는데 물이 죄다 진흙탕이다. 여기서 어떻게 살아...?

아니 이 비석 원래 바 루타 얘기와 미파 얘기가 있던 비석이었는데 시드가 여기다 자기 일기를 써놔서 엄청 웃겼다ㅋㅋㅋㅋ 그냥 원래대로 냅두기는 좀 그랬나...ㅋㅋㅋㅋㅋ

아니 하늘에서 진흙이 그냥 줄줄 쏟아지고 있다. 이번에는 다시 하늘로 가겠군

다시 온 조라의 마을! 원래 조라 BGM 좋아했는데 엄청 음산하게 편곡됐다. 진짜 쇠락해가는 마을 느낌이다.

미파 조각상이 진흙에 파묻혀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나잖아?

시드 아주 비석도 새로 쓰고 동상도 갈아버렸다.

물의 열매나 츄츄 열매를 던져서 흙을 지워낼 수 있다.

새로운 캐릭터로 시드의 약혼녀 요나가 등장했다.

시드는 뇌수산 정상에 있다는데, 거기 있던 라이넬을 쫓아내고 공원을 만들었나봐

이상한 노래 부르는 NPC 있다. 진흙이 질퍽질퍽해서 아가미에도 들어가고 우울하고 축축하고 암튼 그런 내용이다 뭐야?

조라마을 바로 근처에 있는 사당이다. '수력 발전'이라서 뭔가 했는데 물레방아를 만들어서 전기를 발생시키고 그 전기를 또 축전기에 넣어서 다른 기어를 작동시키는 퍼즐이다ㅋㅋㅋ 와중에 물레방아 만들 판자는 2개만 있어서 양 끝에 달아주고 손으로 한 번 돌려줘야 한다. 정말 별게 다 있다.

그리고 물 속에 쇠 구슬을 근접해서 놓으면 전기가 전달되는 퍼즐도 있다. 가까이 가면 감전된다...

축전기로 엘리베이터를 돌린다. 진짜 별의별 이상한걸 다 만들었다.

조라마을 2층의 요양소에서는 몸에 진흙이 낀 조라족들을 치료하고 있다. 아가미에 진흙 들어가면 엄청 괴롭데 불쌍하다.

조라의 갑옷 이번에는 돈으로 사는게 아니라 아이템을 구해오는 것이다. 미파 공원에 있는 고대 아로와나를 잡아오면 수리해서 돌려주겠다고 한다. 고대 아로와나도 천재지변으로 나타났다는 설정이다.

이것도 사라졌다.

구 사당이랑 가디언이랑 모두 증발했는데 아무런 언급이 없다니 너무 쿨하다 이 정도로는 이제 놀라지도 않는 하이랄이다.

브금이ㅜㅜ 브금이 미파 브금이다. 제일 잘 알던 브금이라서 바로 알았다!! 미파 공원인 이유가 있구나...

시드!! 시드 브금도 짧게 깔아준다. 모델링은 그대로일 것 같은데 장신구가 바뀌었나 뭔가 좀 달라진 것 같다.

보고 싶었다고 환하게 반겨줘서 좋았는데 아쉽게도 자기는 이곳을 정화해야 해서 같이 못간다고...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조라족 조사관을 찾으러 혼자 보내버린다 약간 서운했다.

사당 이름 대체 어떻게 짓는걸까

'하늘에 머무는 것'이라더니 대뜸 공중에 돌들이 떠있다. 아니 이건 너무 사기 아닌가? 부유석으로 길을 만들어서 절벽을 오른다.

미파 석상을 이쪽으로 옮겼군...!! 예쁘다.

뒤쪽으로 바 루타가 있던 저수지도 보이는데 여기도 흙탕물이다.

감시탑 개방하러 왔는데 조라족 병사가 뻗어있었다. 하늘 진흙을 직격으로 맞고 죽어가고 있었다. 와 진짜 괴로울 것 같다.

보상으로 조라의 창을 주는데 장비함이 꽉 차서 못받았더니 퀘스트 창에도 무기를 정리하라고 나온다ㅋㅋㅋㅋ 조라 무기 원래 내구가 낮았나 공격력이 낮았나 아무튼 안 썼었는데, 이번에는 물에 젖으면 강화된다는 조건이 붙었다. 얼마나 강화되려나...

감시 탑도 진흙을 치우고 들어가면 된다. 그래도 물은 물 열매/츄츄젤리/오팔 마법봉 3개나 쓸 수 있어서 다행이다.

바로 앞에 동그랗게 생긴게 있어서 들어와봤는데 사당이었다! 동그란거랑 큐브랑 여기저기에 있던데 다 사당인가? 입구가 빙글빙글 돌아가서 진입 지점을 맞춰야 한다.

'하늘을 나는 것' 사당이다. 저 멀리 골인 지점이 보이고 저기까지 비행기를 만들어서 날라가야 한다.

비행기를 만들기 위한 3개의 재료이다. 수레는 왜 필요한가 했는데 저게 있어야 평지에서도 비행기가 추진력을 얻을 수 있다. 그런데 비행기 조작하기 너무 어려워... 고도를 올리는 방법을 모르겠다 계속 바닥으로 추락하다가 간신히 깼다. 

보물 상자는 어떻게 먹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그냥 방패에 로켓 달아서 깼다. 로켓이 짱이야~~

비석 하나도 그냥 주지 않는다. 진흙을 치우고 깨진 비석을 맞춰주면 수수께끼가 나온다. 하늘 물고기의 땅에 서서 바위들의 물방울을 왕의 증표로 뚫으면 물의 가교가 열린다? 라는 내용이다.

대체 뭔소린지...

그 와중에 현자의 뭐시기 4개 모아서 튤리 강화헀다. 소환하는 분신의 공격력을 높여준다고 하는데... 음...

소환하는 분신들이랑 싸우다보면 링크가 왜 하이랄 최다 검사인지 느껴진다.

조라의 갑옷을 얻었으니 이제 폭포 옆으로 기어올라갈 필요가 없다. 다행이다...

비석에 기록하는게 역사서가 아니라 그냥 왕의 게시이었나보다... 도레판이 이걸로 백성이랑 소통하라고 시켰나보다 아니 그래도 너무 사적인 얘기를 써놓은거 아니야? 자기한테 두 명의 누나가 있다 히히 이런걸 왜 써둔거야

왕의 방에서 조라족 어린이들이 도레판이 어디 숨어있는지 알려준다.

그래도 간신히 찾았다... 위에서부터 훑고 내려왔더니 찾는데 오래 걸렸다.

도레판 죽어가는데....??

하늘에서 젤다 공주가 진흙 괴물을 끌고 내려와서 도레판을 공격했다고 한다. 이게 어떻게 된거야. 젤다 여기저기 깽판치고 다니고 있다.

왕의 증표는 도레판의 비늘이었다. 흔쾌히 뜯어준다 부족하면 심지어 더 준다고 한다. 아니 이 비늘을 이렇게 뜯어줘도 되는거야?

무즈리는 나를 못 믿겠다고 한다. 근데 이게 정상이야

지도를 열라고 굳이굳이 말한 이유가 있었다. 하늘 물고기는 물고기 모양 하늘 섬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지도 안열면 절대 모르지.. 하라는대로 해서 다행이다. 친절하게도 공원에 열기구도 준비되어 있다.

섬 이름은 '비늘이 춤추는 섬'인데 사방에 돌들이 잔뜩 떠있다.

물방울을 꿰뚫으라는게 그냥 돌을 얘기하는건줄 알아서 비늘 활로도 쏴보고 던져도 보고 그냥 물도 던져도 봤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어서 성내고 있었다. 근데 중앙으로 올라와서 돌아보니까 돌이 물방울 모양을 이루고 있었다! 아 시키는대로 할걸

저 사이로 왕의 비늘을 붙여서 화살을 쏘면 저수지에 빛 기둥이 올라온다. 이거 판정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

드디어 길을 열었다! 싶었는데 대뜸 보스전이다. 그리고 시드도 이제 능력을 빌려준다.

다만.. 이때 생각났는데 이제까지 나온 보스들 사진을 안찍었다는게 기억 났다. 로베리한테 사면 되니까 다행이다.

시드 능력은 물로 방어막 + 물로 공격인데, 자꾸 저 멀리 있어서 위급할 때 방어막을 못 두르니 불편했다. 별론데

요나가 너답게 굴어~~ 돌진하라구~~ 했더니 각성함

시그니처 포즈도 보여줌

아니 바로 빛 기둥으로 떨어졌는데 시드는 혼자 돌 위에 올라가 있다 지금 익사하기 일보직전이다. 스테미나 물약 먹고 버텼다...

아니 이거 과장이 너무 심한거 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드가 헤엄쳤더니 소용돌이가 생기고 바닥이 드러났다 뭐임?? 방어막이 아니라 이 능력을 줘야하는거 아니냐고 진짜 웃기다

소용돌이 아래로 들어가면 고대 조라의 제단이 있다. 여기서 뭘 또 해야 하늘 섬으로 갈 수 있다. 길구만...

물이 막혀 있는 곳을 세 번 열어서 수위를 올린 다음 빛의 근원지로 가서 단말을 작동시킨다.

와중에 마요이도 있다

단말을 작동시키니 위의 하늘섬에서 폭포가 내려왔다. 물의 가교가 진짜 물이었음

왜 조라의 갑옷 퀘스트가 메인으로 분류되어 있나 했는데 없으면 아예 못 올라가는구나

중략이 약한 지점까지 올라왔다.

신나게 점프하면서 기둥 위로 뛰어다녔는데 알고보니까 바닥은 죄다 함정이었다ㅋㅋㅋㅋ 무조건 기둥 위로 뛰어다녀야 한다.

신전 입구까지도 멀다...! 수수께기 + 동굴 + 하늘섬 퍼즐이라니 멀다 멀어

폭포를 거슬러 올라가면서 이동해야한다.

이제는 물도 떠오른다. 물이 솟아나는 섬이라는게 이런 뜻이었나보다.

물방울에 탑승해서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퍼즐이다. 위에서 내려오는 물은 리버레코를 사용해서 다시 위로 올라갈 수도 있고, 보물상자도 물에 담아서 옮길 수 있다.

물방울이 원하는 방향으로 안가면 판자를 붙여서 길을 만들어줘야 한다.

개인행동 자제좀요

이렇게 빨리 올 수 있으면 나 태워주고 와도 되잖아 너 그거 할 수 있잖아

조심해서 나아가자면서 또 자기 혼자 달려나간다.

물의 신전에 도착했다! 이번엔 자물쇠가 4개밖에 없다.

여기가 조라의 맑은 물의 근원이었는데 진흙으로 오렴되었으니 수전 4개를 열으라고 한다.

신전 깨기 전에 조라 마을 근처 탐험하려고 했는데 같이 가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