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신전을 탐색하기 전에 우선 하테노 마을에서 프루아 패드를 업그레이드 하고 사당 센서를 켜고 다니려고 한다.
아니 고대 비석 하늘섬 사진 찍어가려고 했는데 발 딛자마자 추락했어!! 함정이었다!
시작의 하늘섬에서 빛이 나길래 와봤더니 아무것도 없던 신전 옥상에 집사 골렘이 와 있었다. 의식을 치르고 나면 전승을 들려준다고 한다.
12시간 안에 다른 지면에 발을 딪지 않고 세 개의 화톳불에 불을 켜는 퀘스트이다. 다행히 퀘스트 위치도 알려주고, 폭포 섬도 많이 배치되어 있어서 쉽게 깰 수 있다. 조라의 갑옷을 얻은 이후에 개방되는 퀘스트인 것 같아.
퀘스트를 완료하면 시작의 하늘섬 이야기를 해준다. 이 땅에서 용사가 태어날 것이기 때문에, 마왕이 방해하지 못하도록 공중으로 올렸다고 한다. 에피소드 퀘스트인 것을 보니 이런 미션이 더 있을지도
온김에 안 한 코록도 하고 동굴에서 마요이도 찾았다. 역시 처음 시작 지점에 코록이 있었다ㅋㅋㅋ 그리고 블록 골렘이랑도 싸웠는데 초급이여서 그런지 쉽게 깰 수 있었다.
하테노 마을로 왔더니 펜이 새로운 퀘스트를 준다. 이가단이 젤다를 납치했다고 성명문을 냈다고 하는데 일단 빨리 하테노 마을에 가고 싶으니까 나중으로 미뤄야겠다.
이 마구간은 우물 안에 우물이 있고 그 안에 또 우물이 있는 3중 우물이 희한하네
황금말 꺼냈더니 마구간 주인이 알아본다.
프루아패드만 업그레이드 하고 다른건 나중에 할 생각이기 때문에 몬스터도 코록도 에디슨도 무시하고 냅다 뛰었다.
하테노 마을 앞에서 만난 주민이 이곳은 SAGANO와 채소밖에 없다고 하는데..?
마을 모습이 이상하다 이곳은 버섯의 저주를 받았다. 람다의 재보를 찾겠다는 이상한 NPC들의 복장의 근원지가 이곳인 듯하다.
여기까지 온 김에 우리 집!!!!!!!
집이 있기는 있는데 젤다가 살고 있었다.
사진도 다 젤다가 걸어놓은 것 같고 침대도 하나밖에 없고 일기도 젤다의 일기다.
링크는.... 어디서 잔거야... 집에서 쫓겨났나...
DLC 클리어 후에 걸어놓을 수 있었던 영걸의 사진도 있다... ㅠㅠㅠ
뒷편에 우물이 생겼다. 우물 안에는 젤다의 비밀 연구실이 있었다. 새로운 영걸의 옷을 맞춰서 하이랄 성에 숨겨놓았다는데 이거 또 찾으러 가야겠구만
야숨 때 사용했었던 머리 장식도 있다! 방어구가 0인건 너무하지만 그래도 단정하게 묶고 다닐 수 있겠다.
고대 연구소에 도착하니 로베리가 반갑게 맞이해준다.
사당 센서를 업그레이드하고 근처에 있던 사당을 하나 깼다.
그리고 추가 업그레이드를 시켜준다는데 워프 마커/발자국/도감 센서를 모두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조건이 있기는 하지만 어렵지 않아서 발자국/도감은 바로 열었고 워프 마커는 아직 추낙 지방을 못가서 못열었다.
도감 DB가 이상하게 생겼다. 미처 사진 안 찍은 보스들 사진은 여기서 수급해야겠다.
그리고 드디어 알아낸 보물의 6번째 항목은 우물이었다. 우물이 보물이야?
나중에 편하려고 하테노 쪽 사당을 열었는데 '건져 올리는 형태'라는 직관적인 이름이다. 회전 장치에 판자를 붙여서 구슬을 열심히 위쪽으로 옮겼다.
애들은 언제나 귀엽다.
얘넨 뭐야
100+a년 전부터 알던 사이여서 날 링링이라고 불러준다. 야숨에도 있었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뭐 어릴 때부터 친했나보다.
소니아는 땅의 무녀였다고 한다. 땅의 백성 하일리아 + 하늘의 종족 조나우족 이 결합해서 하일리아 왕국을 세웠다는 설정이구나. 그러면 소니아가 가지고 있던 시간의 비석은 라울이 준거였나.. 라울과 소니아는 각지에서 나타난 마물들을 사당을 만들어서 봉인시켰다고 한다.
노을은 찍을 때는 감동적인데 나중에 보면 똑같은 사진 10장씩 있다.
방패에 라이트 붙여서 탐사할 때 쓰려고 했는데 거의 바로 박살난다 쓸모없어...
사당 센서도 열었으니 여기저기 돌아다녀봤다. 산기슭 마구간 동굴에 수정 옮기는 퀘스트가 있었다. 소화전으로 예쁘게 길을 만든 다음에 옮겼다. 용암석은 시간 제한이 없어서 다행이다...
근데 사당 깨고 나왔더니 전부 없어짐 아놔
마요이 결정이 용암에 빠져서 너무 힘들었다. 지금 생각해보니까 그냥 아무거나 네모난거 집어다가 퍼올릴걸;; 저거 줍겠다고 벽에 붙어서 기어다녔다.
경사면에서 조아조아 잡았더니 위석이 끝도 없이 굴러 떨어진다...
검에 버섯 붙인게 왜 뿅 검이야?
요리 메모에 불에 익힌 메뉴들도 있어서 가끔 여기서 한번씩 죄다 익혀버린다. 오늘은 생선이다...
과일+사탕수수 / 고기+암염을 넣어야 파이가 제대로 만들어지는구나 아 너무 어려워
파이라기에는 과일 케이크에 가까운 비주얼이다.
남서쪽 폐광을 가겠다고 또 한참 헤매다가 간신히 왔다. 코가님은 마왕을 위해서 에너지 결정을 모으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번에는 공중전이었는데 스프링 기어가 있어서 그걸로 공중으로 뛰어 올라서 화살로 맞춰서 싸웠다.
다음에는 동쪽 폐광으로 간다고 한다... 여기서는 진입할 수 없고 카카리코나 습원으로 들어가야 한다.
여기에 기지를 만들어놨다. 바나나도 훔쳤다. 물자가 부족해서 고생하고 있다.
조라족이 진흙으로 고생하고 있다니깐.. 그건 온천 들어가면 다 씻긴다고 온천을 나눠주고 싶다는 마음씨 착한 고론족이다.
돌 밖에 없어서 돌로 둘러싸서 고정시켰는데 만들기 쉽고 괜찮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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